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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예방하자!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지난 소식에서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알아봤어요.이번에는 자궁경부암의 예방 방법 중 하나인 자궁경부암 예방주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자궁경부암 백신이란?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로 통틀어 말합니다.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하여 생산한 바이러스 단백질을 주사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하고, 3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맞게 됩니다. 3회 모두 접종을 하게 될 경우 16 및 18형에 대한 효과는 약 70%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의 예방은 물론 인유두종바이러스 암 원인균을 예방하고, 외음부암,질암,항문암 등의 예방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안전하다고 발표했으면,미국,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 71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또한, 2016년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무료 접종자 대상 15만 명 중 0.01%에 해당하는 16명 만이 경증이상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밝혔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의 종류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100가지 이상이 존재합니다.그 중 가장 자궁경부암 및 관련 부의의 암,종양에 연관성이 높은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통해 예방을 하게 됩니다.국내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대표적인 예로는 가다실과 서바릭스가 있습니다.그 중 가다실은 4가 9가로 나뉘어 총 3가지의 백신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 세가지 백신의 차이는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가짓수입니다.

서바릭스는 2가로 주요 바이러스 16 및 18형에 대해 예방합니다.가다실 4가의 경우 기본적으로 16 및 18형을 예방하면서, 6 및 11형의 바이러스를 추가로 예방합니다.가다실 9가는 16 및 18형의 바이러스를 기본으로 6, 11, 31, 33, 45, 52, 58 형의 바이러스로 폭넓게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생식기 사마귀 등의 저위험군 바이러스도 해당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백신이 모두 예방한다는 16 및 18형 바이러스는 고위험형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의 원인 중 70% 이상이 해당 바이러스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국가 무료 예방접종에 포함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일환으로 만 12세의 여성청소년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참여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가능하며,서바릭스와 가다실 4가 중 백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또한,초경 여부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면,예방 접종은 어릴 때 맞을수록 예방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2차 접종으로도 고위험 바이러스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료예방접종 시기를 놓치면 접종이 3회로 늘어나며 접종비가 전액 본인부담으로 돌아갑니다. 만약 1차 접종은 만 12세 때 받았지만,시기가 늦어 2차 접종 때는 만 12세가 넘더라도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6개월 간격을 맞추시기를 권장하며, 2차 접종을 당겨서 받으시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여름방학에 1차 접종을 마치고 겨울방학에 2차 접종을 맞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네요.예방접종과 더불어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대상이 20세이상 여성으로 확대됐으며 짝수년생은 짝수년에,홀수년생은 홀수년에 무료검진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꼭 맞아야 한다면 언제가 좋을까?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므로 성 경험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9-15세에 접종하면 성인의 경우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아서 예방효과가 커집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 경험이 있는 성인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성 경험이 있는 성인 여성이 접종해도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서 입증되어 있습니다. 다만, 임산부는 접종을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1차 접종이 진행되는 도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 후 접종은 출산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남자도 맞아야 하나요?

앞서 언급하였듯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나이,남녀를 막론하고 바이러스를 보유한 상대와 관계를 갖게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특히, 인유두종바이러스 중 저위험군에 속하는 생식기 사마귀의 경우 바이러스 보유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밝혀졌다.특히 보유 환자의 절반이상이 20-30대 남성이 차지하고 있으며,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이처럼 눈에 보이는 바이러스의 예방도 중요하지만,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경우 남성에게는 증상이 보이지 않아 더욱 상대 여성에게 전염에 대한 위험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또한,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이외에도 남성의 생식기 사마귀,항문암 등에 예방 효과를 보이므로 남성도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주사의 부작용

자궁경부암 예방주사의 부작용에 관한 흉휸한 소문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하지만 대부분의 부작용은 타 예방접종에도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보통 심하지 않은 선에서 예방접종 맞은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부기,홍반 등을 동반하고,다양한 이상반응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부작용에 대한 안심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예방접종 피해 국가 보상 제도가 바로 관련 내용입니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신고될 경우 지역 또는 중앙 역학 조사관을 통한 역학조사가 실시합니다.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난 지 5년 이내,진료비 중 본인 부담금 30만원 이상일 경우 보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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